펀딩 제품으로 먼저 구매해봤어요. 처음 받았을 때 우선 친환경적인 포장이 매우 맘에 들었구요. 수세미가 생각보다 꺼끌 거려서 이게 그릇에 기스라도 내진 않을까 잠시잠깐 걱정했지만진짜 기우였습니다. 평소 설거지할 때 고무장갑 잘 안써요. 귀찮기도하고 설거지 다하고 나면 습기때문에 벗을때도 찝찝해서리..일단 비누가 순하니 맨손으로 해도 손이 편하구요. 삼베수세미는 진짜 잘 닦입니다. (기스 없이 ㅋㅋ) 제로플라스틱 삶을 살아보겠다고 나름 발버둥치고 있는데 이렇게 제대로 친환경적인 제품 찾기가 힘들어요ㅠㅠ. 생필품들 하나씩 대체품을 찾아가며 대체하고 있는데요, 주방용품의 탈플라스틱화(?)에도 한 걸음 실천한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. 좋은 제품 잘 쓸게요. 다른 제품들도 또 주문하겠습니다.